|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분양하는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모델하우스에 오픈날 오후 3시까지 3,3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의정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다. 주거시설만 1만5,000여가구에 달하는 민락2지구 10블록에 최고 30층 10개 동, 78~84㎡(이하 전용면적) 939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을 따로 만들고 전문교육기관(YBM,능률교육)과 연계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78㎡와 81㎡, 84B㎡ 총 3개의 타입으로 구성된 유니트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보통 드레스룸으로 꾸며지는 안방 공간 일부를 창이 있는 서재특화 공간으로 제공한 84㎡B의 인기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정모씨(51세)는 “반도건설이 짓는 아파트가 잘 나온다는 소문은 이전부터 듣긴 했지만 내부설계도 깔끔하고 수납공간도 다양해 거주하기에 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반도건설이 신도시에서 보여준 좋은 성적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밀착 마케팅 효과로 인해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위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며 계약일은 13~15일 동안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민락동 산90-2(이마트 의정부점 맞은편)에 있다. 1800-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