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위 주류회사 세계 50國 유통·판매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얼라이드 도멕(Allied Domecq)은 세계 2위의 주류회사이며 퀵서비스 레스토랑 사업(Quick Service Restaurant Business)의 선두 주자이다.
얼라이드 도멕은 지난 해(8월 31일까지) 약 26억 파운드(약 5조원)의 거래량을 통해 4억 8700만 파운드의 거래 수익을 올렸으며,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의 6개월 동안에는 14억 파운드의 거래량을 통해 약 27억7,000만 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
얼라이드 도멕은 1만명 이상의 직원을 통해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증류주 및 포도주를 유통,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100대 프리미엄급 증류주브랜드 중 11개를 생산,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고급 와인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발렌타인 위스키 ▦비피터 진 ▦칼루아 ▦싸우자 데킬라 등이 있다.
현재 얼라이드 도멕의 영국내에서 사업은 총 매출의 10%에 정도에 그치며, 회사 영업의 50%가 북미 시장과 멕시코에 의해 좌우된다. 총 매출의 25%는 유럽(주로 스페인) 시장, 그리고 15% 정도가 아시아 태평양에 의존하고 있다.
얼라이드 도멕은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판매량의 89%가 자체 유통망에 의해 공급된다.
영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얼라이드 도멕은 뉴욕에서도 미국 달러로도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