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20일부터 용지 26만8천평 매각

한국토지공사는 전국 19개 도시에 있는 상업 및업무용지, 주택공급용지 등 202필지 26만8천평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4일 발표했다.매각대상 토지는 상업 및 업무용지가 117필지(4만1천평)로 가장 많고 ▶주택용지 51필지(5천평) ▶주차장용지 17필지(1만1천평) ▶조림용지 2필지(4만4천평) ▶공장용지 1필지(1만1천평) ▶기타 14필지(15만6천평) 등이다. 입찰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입찰은 24일 오전 10시 각 지사에서 이뤄지며 28-29일에 계약해야 한다. 주요 매물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전용 주거지를 비롯해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주택용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상업 및 업무용지, 대전시 서구 탄방동 업무시설용지,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준농림지 등이라고 토지공사는 소개했다. 문의 ☎(0342)738-7656. /연합뉴스 입력시간 2000/03/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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