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승리21 실업대책본부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플라자 앞에서 지난해 현대전자 공채에 합격했으나 지난 6월 발령이 취소된 채용취소자들의 모임인 `현추협'이 최근 회사를 상대로 서울지법에 낸 근로자지위 확인소송과 관련, 현추협 지지 캠페인을 벌였다.
대책본부는 "현대가 채용내정자들의 채용을 뒤늦게 일방적으로 파기, 이들이 다른 곳에 취업할 기회마저 박탈했다"면서 "사법부는 이같은 오만하고 무능한 재벌의횡포에 엄격한 법의 심판을 내리고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에게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를 일깨워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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