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기은, 3분기 순익 14% 증가

기업은행은 3ㆍ4분기말 영업실적을 추정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3,8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늘었다고 17일 밝혔다.또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7,446억원으로 59.8%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자산건전성에서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순고정이하 여신비율이 2.7%, 무수익 여신비율은 2.53%로 은행권에서 최저 수준을 유지했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지난 99년말 10.93%에서 작년말 11.01%, 지난 8월말 11.58%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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