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폰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TV(IPTV)나 웹에서 볼 수 있는 ‘SNS 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초대하기, 수락하기 기능을 구현해 가족, 친구와 포토영상을 공유해서 볼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출시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SNS TV’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간단하게 영상앨범을 만들어 IPTV 전용공간에 올리면 된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사진 인화서비스업체인 스코피와 제휴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영상으로 바꿔 IPTV, 모바일, 웹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