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저런말]"국민을 해치는 방법을 적들은 끊임없이 생각한다"
▲“국가 정체성 논란은 백해무익”-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원,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국가 정체성이라는 쓸데없는 논쟁에 국력을 소모하고 있다고 당장 그만둬야 한다며.
▲“감시가 심하기 때문에 빠져나오기는 거의 불가능해 생사를 걸었다”-LG정유의 한 노조원, 강성 노조가 규찰대나 행동대 등을 가동 중이어서 광주 조선대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었다며.
▲“중국의 기독교인은 겨우 1,600만명”-덩푸춘 중국기독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 부주석, 중국 내 기독교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교인 수는 해외 후원단체들이 추산하는 8,000만명에 훨씬 못 미친다고 주장하며.
▲“우리 적들은 우리나라와 국민을 해치는 새 방법들에 관해 끊임없이 생각한다”-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을 괴롭히는 일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며.
입력시간 : 2004-08-06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