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성엘에스티,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소식에 급락

오성엘에스티가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1.20% 떨어진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전날 장 마감 후 “미리넷솔라와 맺은 1,241억2,6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계약해지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118%에 달하는 규모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