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필링크(064800)의 올해 수출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적정주가도 1만6,600원에서 9,800원으로 내렸다.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ㆍ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각각 40%ㆍ57.5% 감소했다”며 “성수기에 수출이 매출액의 13%에 그친 것이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도
▲국내외 업체간 경쟁심화
▲고객 기반 확대 지연 또는 실패
▲기대에 못 미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무선 인터넷 확산 등으로 성장 전망이 어두운 편”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