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 이창배옹

독립운동가 이창배옹이 14일 상오8시25분 서울보훈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이씨는 지난 44년 중국 부양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한미합작훈련 OSS대원으로 활약했으며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유족으로는 딸 현숙씨(42)가 있다. 발인은 16일 상오10시 서울 강남병원,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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