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토) 10:26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브라질에 2백억달러 이상을 제공하는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국제 금융 소식통이 17일 말했다.
금융지원에는 세계은행과 일본수출입은행이 지원에 참여할 것같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들 금융 기구와 긴축재정정책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한 지원방안의 조건들을 현재 협상중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IMF는 개발도상국 지원 기금이 현재 50억-80억 달러뿐이어서 브라질을 지원하려면 세계은행과 주요 공업국들로부터 돈을 빌려와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