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18일까지 삼성·LG·대우 등 가전 3사의 TV·냉장고·세탁기 등을 공장도가격보다 평균 20% 정도 싸게 판매한다.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정부의 가전제품 특별소비세율 인하조치가 이달말로 종료돼 다음달부터 가전제품의 소비자가격이 5~9%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 수원점의 이번 판매전은 특별소비세 인상을 반영할 경우보다 30% 정도 싸게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가격은 삼성 TV(CT-3456P·초평면) 134만5,000원, LG 디오스냉장고(R-S76AZ·5대한정) 182만9,000원, 대우 세탁기(DWF-1068N6·10㎏) 49만8,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