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334억 매각 外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오는 15일 부국사료㈜, ㈜대명건설 등 39개 법인의 비상장주식 334억원 어치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대상 주식은 정부가 현금 대신 보유하고 있는 과세분으로 최초공매가(557억원)의 60% 수준으로 입찰을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가입 후 1년만 지나면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한 `분리과세안심신탁`을 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50% 이상을 국공채에 투자하는 국공채형과 주식에 30%, 채권에 70%를 각각 투자하는 안정성장형 등 두 종류가 있다. 전세계 74개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 5,300여개 해외사업장에 대한 업종분류 및 현지 연락처 등을 담은 CD가 나왔다. 기업정보 제공업체인 (주)중앙인터빌은 한국기업의 해외사업장 정보를 담은 CD-ROM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한국투자증권 4층 강당에서 보험회사 리스크관리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동부화재, 교보생명,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모범사례로 선정된 회사들이 리스크 관리 기법과 효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창저우(중국)=고진갑특파원 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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