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미래의 잠재 고객군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3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8개팀이 출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8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결선심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1,0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현장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나는 경험한다. 고로 존재한다’주제로 참가한‘P.T.PARTY’팀(박현욱 외 3명)이 농협은행장 명의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5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니마인드(remind)’팀(정믿니마 외 3명), 우수상은 ‘닭발’팀(성대경 외 2명)이 차지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석한 소성모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그들의 끼와 열정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