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전문 기업 다이치는 다음달 2일과 3일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진행하는 슈퍼맘 페스티벌에 참가해 메르세데스-벤츠(공식딜러㈜원모터스)와 함께 ‘슈퍼 세이프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 세이프맘 캠페인’은 카시트 안전 설문, 차량용 안전스티커 배포, 다이치 무상교환 프로그램 체험수기 및 사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며 예비엄마와 12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육아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캠페인 포토월에서 인증사진 이벤트 1등에게는 카시트를, SNS에 부스 사진을 개재 시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선착순100명)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부스에서는 ‘다이치 카시트’를 장착한 실제 벤츠 차량을 부스 앞마당에 전시해, 누구라도 한 눈에 ‘올바른 카시트 장착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안전 설문에 참여하면 일러스트레이터 스노우캣이 디자인한 차량용 캠페인스티커를 지급한다.

한편 다이치는 지난 1월부터 카시트 안전 장착을 위한 세이프맘 캠페인을 시작, 아이들의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이프맘 블로그(www.safetymom.co.kr)와 육아맘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그룹인 세이프맘2기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 다음 웹툰 작가 ”딩스뚱스”와 카시트 안전을 위한 캠페인 웹툰을 제작해 연재하기도 했다.

다이치 관계자는 “슈퍼 세이프맘 캠페인으로 인해 임신부, 육아맘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카시트 장착법과 미장착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세이프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좀 더 아이들이 안전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