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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리스사기/40대 회사대표 구속
입력
1996.12.19 00:00:00
수정
1996.12.19 00:00:00
서울지검 동부지청 민영선 검사는 18일 부인 명의의 회사에 낡은기계를 공급하면서 새 기계인 것처럼 속여 리스회사로부터 46억여원의 리스대금을 받은 김광수씨(44·제조업·서울 송파구 풍납동 219)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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