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내 외국인 투자가 올해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투자청(BOI)에 따르면 지난 11월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는 7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8억달러에 비해 39%나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간중 외국인 투자사업 건수도 665건에 그쳐 지난해의 851건에 비해 감소됐다.
스타폰 카위타논 투자청장은 『외국인 투자감소는 아시아의 경제위기 때문이며 특히 태국내 최대 투자국인 일본의 경기침체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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