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장기신용은행이 금융채 발행금리(실효수익률 기준)를 최고 0.5%포인트 내린다.6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실세금리가 연일 연중최저치를 경신함에 따라 산업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은 7일부터, 기업은행은 오는 9일부터 금융채 발행금리를 각각 하향조정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1년만기 금융채 발행금리를 12.10%에서 11.70%로, 2년만기는 11.95%에서 11.55%로 각각 0.4%포인트 인하하고 3년만기는 11.80%에서 11.30%로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이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