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대표 유종렬)이 용접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효성은 조치원공장에 월 1천대의 용접기 생산라인 증설공사를 완료하는 한편 21종의 신제품을 개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이 새로 선보인 용접기는 ARC 용접기 11종, 용접조건 기억형 ARC용접기 2종, SPOT용접기 8종등으로 기존 제품보다 성능, 기능 등을 향상시킨 제품들이다.
효성은 또 올 하반기에 아르곤용접기와 프라즈마용접기등 신용접기 6종을 새로 내놓는등 용접기의 기종을 다양화하고 성능을 높여 이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