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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자비 해외여행객 지난해 250만명 기록
입력
1997.02.05 00:00:00
수정
1997.02.05 00:00:00
【북경 신화=연합】 중국정부는 지난해 정부경비 대신 자비로 해외여행을 한 2백50만명에게 기록적인 수의 여권을 발급했다고 공안부가 3일 밝혔다.특히 대만행 여행객은 전년보다 20% 늘어난 5만1천명에 달했다. 개별 여행객의 대부분은 운남, 광동, 흑룡강 등 연안과 국경지방이나 북경 거주자들이었다. 최대 인기 목적지는 미국, 태국, 일본, 한국,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캐나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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