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때 유니폼입고 근무… 경기장 홍보부스등도 설치국민은행은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한국팀의 게임이 있는 4일(한국 대 폴란드), 10일(한국 대 미국), 14일(한국 대 포르투갈) 전직원이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근무하며 일부 지점은 붉은악마 유니폼을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또 전국 월드컵경기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고객체험 이벤트를 개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은품을 나눠주는 등 은행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홍보부스는 월드컵경기 당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종료 1시간 후까지 운영되며 경기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접시에 동전 올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스 안에서는 금융서비스와 외국인들을 위한 월드컵 개최도시 안내 및 외국인 환전수수료 30% 디스카운트 쿠퐁, 면세점과 쇼핑몰 15% 할인 쿠퐁이 들어 있는 영문 홍보책자를 얻을 수 있다.
김민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