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삼영이엔씨에 대해 불확실한 시대 대응 가능한 독점적 지위의 강소형주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 김용식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경쟁사가 부재한 업력 30년의 선박내 전자장비부문 독점기업”이라면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자해도와 국내 및 국제규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각종 전자장비에 관한 기술력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며 당분간 독점적 지위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013년 예상매출액은 약 55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수준으로 2012년 대비 각각 19.5%, 15.3% 증가한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23.6% 수준이다”면서 “2013년 경기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독점적 지위로 인한 안정성,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현재의 주가수준 고려 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