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베스트컬렉션,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신용카드 함께 쓰면 최고 연 7.2% 금리


신한금융투자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해 고금리 혜택을 주는 'CMA R+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체크카드를 신한금융투자의 'CMA R+ 신용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최고 연 7.2%의 CMA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사용액에 따른 추가 금리 혜택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에 중복 적용된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더 쉽게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신용카드에 비해 높아 연말정산을 할 때 유리하다.

CMA R+ 체크카드는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 이자의 두 배 수준인 3.4%의 CMA 금리를 적용 받는다. 사용액이 늘어나면 금리도 점점 높아지는 구조여서 한 달에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금리가 4.6%로 높아진다.

일반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각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 등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영화 예매·주유소·백화점·할인점 등에서도 할인이나 캐시백 혜택을 준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체크카드는 소득공제 혜택이 신용카드보다 높기 때문에 현재 하루에 240장 이상씩 발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