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자사의 사명이 지난 25일부터 자일자동차판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현재의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 해 12월 회생계획안에 따라 옛 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자동차 판매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법인이다. 이를 영안모자 관계사인 대우버스 및 자일자동차가 인수했었다.
자일자동차판매는 한 개의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함께 판매해 소비자에게 편리한 구매환경과 가격할인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의 주요 사업은 버스 및 수입차 판매, GM차량 정비소 사업, 렌터카 사업 등이다.
회사는 향후 상용차 판매를 특화해 종합자동차판매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