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NHN과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게임개발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5월부터 열리는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은 ‘게임오븐’으로 제작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게임오븐은 NHN의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이다.
특히 심리치료ㆍ치매 예방ㆍ아동 교육 등 특수 목적의 게임 콘텐츠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공모전과 달리 예선을 통과한 팀에게는 게임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티칭 그룹의 기획ㆍ프로그래밍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총 8편의 수상작 개발팀에는 상금과 함께 게임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C게임즈)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참가는 공식 홈페이지(www.seriousgameglobalhub.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