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LG홈쇼핑, CJ홈쇼핑 등 온ㆍ오프라인 유통업체 3사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국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방한한 태국 상무성 수출진흥국 산하 OTOP(One Tambon One Product) 위원회와 태국특산품 판매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OTOP위원회는 태국정부가 각 지역(tambon)마다 한가지 대표상품을 발굴해 판매한다는 취지에서 설립한 특산품 판매촉진담당 정부기관으로 탁신 태국 수상이 직접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업체들은 이번 MOU체결로 타일랜드 상품 판매우선권을 가지게 되며 향후 타일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시 정부 차원의 협조를 받게 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