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내주 미와 대규모 구매계약/보잉기 포함 수십억불 상당

【북경 AP­DJ=연합 특약】 중국은 내주중 20명규모의 무역대표단을 미국에 파견, 수십억달러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중국 대외경제무역부관계자가 17일 밝혔다.대외경제무역부 순 젠유 부부장은 『중국 구매사절단의 임무는 미국제품 구매와 중국투자와 관련한 세미나, 사업계약을 확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계획위원회의 젱 페이얀 부위원장이 이끄는 이 대표단은 이달말 강택민 국가주석의 방미 직전에 미국을 방문, 최종계약단계에 있는 보잉기 30대(20억달러) 등 구체적인 구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