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獨월드컵 IT 사업 제휴 外

쌍용정보통신, 獨월드컵 IT 사업 제휴 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은 독일 최대 시스템통합(SI) 업체인 T-시스템즈와 2006년 독일 월드컵 IT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휴는 진입장벽이 높은 세계 스포츠SI 시장에서 쌍용정보통신의 기술력을 인정한 T-시스템즈의 제의로 이뤄진 것으로 국내 스포츠 SI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베트남 수출입銀 시스템 구축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베트남 수출입은행(EXIM Bank)의 지급결제 및 은행업무개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공식 가동을 알리는 오픈 기념식을 3일 베트남 현지에서 가졌다.이상렬 현대정보기술 금융사업단장은 "한국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신뢰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맡겨준 베트남 수출입은행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효율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선진 은행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날, SKT통해 `고로고로춤` 제공 다날(대표 박성찬)은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고로고로촙`을 SK텔레콤을 통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다양한 과일 퍼즐을 간단한 키조작으로 3개씩 모아 터뜨리는 방식의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롤플레잉게임의 지도(맵) 개념을 집어넣어 다양한 스토리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2,000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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