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월 임시국회 정상화 합의


여야는 11일 5월 임시국회를 정상화해 지난 4월 국회 때 처리하지 못한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 등 36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김무성 한나라당, 박지원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양당 첫 공식 원내대표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양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구체적인 세부일정은 여야의 원내 수석부대표가 조율할 예정이다. 김무성(오른쪽), 박지원 원내대표가 이날 양당 원내대표회담에서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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