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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안테나] 정통부 휴면보험금 주인 찾아주기
입력
1999.07.12 00:00:00
수정
1999.07.12 00:00:00
정보통신부는 오는 15일부터 한달간을 「우체국 휴면보험금 주인 찾아주기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채 낮잠자고 있는 우체국 보험금을 찾아주기로 했다. 대상은 지급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하여 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으로, 지난달말 현재 56억3,400만원(12만5,408건)에 이른다. 정통부는 지난 95년부터 휴면 보험금에서 나오는 이자로 모범 소년소녀가장을 뽑아 장학금을 주는 「청소년 꿈보험 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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