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5년째 이어진 '희망멘토링'

다문화가정 자녀 꿈 실현 도와

LG이노텍 임직원과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여성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희망멘토링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011070)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희망멘토링’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년째를 맞는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이노텍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년간 총 200여명의 임직원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가 만나 꿈 찾기, 고민상담, 문화체험 등을 통해 친밀하고 깊이 있는 멘토링을 펼쳐왔다.

올해 희망멘토링은 총 44명의 멘토와 멘티가 21개 팀을 이뤄 8개월간 꿈을 찾아갈 계획이다. 각 멘토링팀은 멘티의 꿈을 구체화 하고 롤모델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함께 롤모델을 만나거나 꿈이 실현될 장소를 찾아가는 현장학습을 함께한다. 아울러 전문 코칭 자격이 있는 LG이노텍 임직원과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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