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는 자동차 정비분야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요인 이었던 보수용부품의 공급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체제를 도입한다.현대는 26일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마다 부품사업소를 설치, 보유용 부품의 보관·공급만 전담하는 체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는 27일 부산권 웅상부품사업소를 첫 설치하고, 이를 수도권 3곳(일산·포천·용인), 인천, 경남북, 충청, 전남북, 강원, 제주권 등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