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거래일 만에 큰 폭 하락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과 중국의 지준율 인상으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2.54달러(2.3%) 하락한 배럴당 107.12달러를 기록했다. 4거래일만의 하락이다. 안전자산인 금값도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6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6.90달러(0.5%) 상승한 온스당 1492.90달러로 정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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