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고천⋅오전⋅부곡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여성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정비사업 착수에 앞서 주민들의 재산평가, 정비사업의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주민들의 재산평가와 관련된 감정평가 방법 및 경기도 추정분담금 시스템 개발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도모 및 주민과의 갈등 민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6월 중에는 내손 가ㆍ나ㆍ다ㆍ라 재개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