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2달러(0.19%) 상승한 113.11달러에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05달러 하락한 124.02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0.28달러 내린 133.25달러, 등유도 0.16달러 내린 134.5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1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63달러 오른 97.1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9달러 상승한 115.4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