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경남무역회관에서 ‘중국 광저우(廣州)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둥성(廣東省) 광저우시 대외무역경제합작국 위엔위에(袁越)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25명이 방한, 투자환경ㆍ정보를 제공한다.
광둥성의 성도(省都)인 광저우시는 홍콩ㆍ마카오와 인접해 있는 화남지역의 상업ㆍ물류 집산지로 자동차ㆍ전자ㆍ무역ㆍ경공업이 발달해 있다. 세계 PC부품의 70%를 생산하는 둥관(東莞)시, IT 제조업의 첨단기지로 변모하고 있는 선전시와도 2시간 거리에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5일까지 중진공 국제협력처(02-769-6845)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