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재교육의 석학들이 한국에 온다.
한국교총 영재교육원은 오는 12일 개원을 기념해 이스라엘 교육부 영재교육위원회 위원인 바루흐 네보 하이파대학교 교수와 미국 국립영재연구센터 소장 겸 코네티컷대학교 석좌교수인 조지프 렌줄리 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네보 교수와 렌줄리 교수는 각각 ‘21세기 국가 전략으로서의 영재교육’과 ‘영재교육과 학교교육의 연계를 위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http://itek.re.kr)이나 전화(02-6050-2376), 팩스(02-6050-2390)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한국교총 영재교육원은 개원식을 갖고 영재교육원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영재교육원은 앞으로 ▲공교육 기반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연수 ▲영재교육 및 심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현장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