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프랭크 등 거장들의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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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 환자 수술완치율 90%의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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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미술관(KBS1 밤 12시10분)
고은ㆍ안도현ㆍ정호승ㆍ신달자 등 문인들의 시가 석철주ㆍ박항률ㆍ임옥상ㆍ이이남 등 작가의 손을 거쳐 미술 작품으로 변신했다. 문학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시화일률전이 열린 가나아트갤러리를 찾아간다. 문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40여 편의 시 그리고 그 운율을 형상화시킨 다양한 미술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이 직접 시를 선정,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시화일률전’은 문학평론가 김재홍, 미술평론가 윤범모가 기획했다. 윤범모 평론가와 작가 박항률, 도성욱 등을 만나 그림에 담긴 서사성과 문학 속의 회화성을 이야기 한다. 또 박주석(사진) 명지대 교수와 함께 로버트 프랭크,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등의 사진작품을 통해 두 거장의 작품세계를 알아본다.
■명의(EBS 오후 9시 50분)
생명활동의 근원은 호흡이다. 건강한 호흡활동을 주관하는 폐는 생명 그 자체다. 그러나 자각증세가 없어 방치하는 사이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 그 중에서도 서서히, 그러나 한 순간에 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폐종양은 흡연여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더욱 두렵고 공포스러운 병이다. 흉부외과 전문의 전상훈(사진) 분당 서울대 병원교수는 초기 폐암환자의 수술완치율을 90%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그의 비법은 바로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폐암의 조기진단률 높이기. 폐암 치료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가는 전교수의 치료법을 향한 열정과 그의 신념을 소개한다. 또 그의 폐암 수술법과 건강한 폐 관립법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