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제13기 공식 서포터즈 모집

13일부터 26일까지 모닝글로리 제13기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글을 담은 포스터./사진제공=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제13기 공식 서포터즈 60명을 모집한다.

모닝글로리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매월 모닝글로리 신제품을 받게 되며 제품에 대한 사용 후기나 개선점 등을 SNS에 게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공식쇼핑몰(www.mgstore.co.kr) 제품을 소비자가격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문구와 생활용품에 열정이 많은 중·고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 공식 카페 ‘모닝글로리가 꿈꾸는 세상’(cafe.naver.com/funglory)에서 ‘서포터즈 신청 미션’ 수행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닝글로리 서포터즈는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20명이 참여했다. 서포터즈가 제시한 아이디어, 개선점 등의 의견은 지난 8년간 모닝글로리 제품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되어왔다.

지난해 4월 노트와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테이크아웃노트’가 출시됐는데 11기 서포터즈에서 이 제품을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출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 결과 영어 단어 암기에 좋은 ‘테이크아웃 단어장’, 접착메모지 형식의 ‘테이크아웃 스티키노트’ 시리즈 등이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됐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제품을 기획할 때 실제 소비자 의견이 중요한 만큼 서포터즈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모닝글로리 서포터즈는 신제품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데다 제품에 반영될 수 있는 의견을 직접 제시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