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7일 장마ㆍ태풍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풍수재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해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계약자들에 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보상을 전담하는 ‘재해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자동차보험 고객을 대상으로는 집중호우나 태풍이 예상되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최신 기상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이밖에도 ‘집중호우시 자동차 관리요령’ 책자를 10만부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며 인터넷으로도 풍수해 예방 및 대처요령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