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코,"3분기 손실 확대 전망"<SS>

반도체 패키징업체인 암코 테크놀로지가 3분기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실리콘 스트래티지스(SS)가 30일 보도했다. 암코는 3분기 매출액은 약 4억8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3%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당초에는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었다. 암코는 또 3분기 순손실도 주당 0.13센트로 종전의 0.07-0.09센트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암코의 CEO 존 보룩은 "반도체 업계는 고전적인 조정기를 거치고 있으며 언제상황이 개선될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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