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인가 승인을 받은 대유에이텍이 18일 전날보다 4.30%(55원) 오른 1,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에이텍은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험업 인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보험업 인허가 승인 후 2주 내에 258억4,000만원 규모의 제4차 출자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약 141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대유에이텍은 그린손해보험 인수와 관련해 자베즈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한 후 예금보험공사와의 기본합의서 체결과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의 보험업 인허가 승인 절차를 밟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