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가스 등 6개 기업의 공모주청약 결과 유성금속1그룹(증권저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24일 공모주간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23∼24일 실시된 청약에서 유성금속1그룹(증권저축)이 1백59.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유공가스1그룹이 95.48대1, 영보화학1그룹이 76.15대1, 유공가스2그룹(은행예금)이 72.79대1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3그룹(증금예치금)에서는 유성금속이 49.69대1로 마감됐다.
청약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LG칼텍스3그룹으로 21.39대1을 나타냈으며 팬택3그룹도 21.96대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6개사 청약에는 총 3천4백47억원의 청약증거금(10%)이 몰렸다.
이들 6개 기업은 일반공모를 거친 후 오는 8월7일 납입을 마치고 27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강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