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보도팀]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부동산 일부를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년 기준 국내 가계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67.8%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주상철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령화 시대의 가계 자산관리’ 보고서에서 “부동산가격 하락시 적지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부동산의 일부를 매도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노후 소득의 원천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도 “부동산에 치우친 가계자산 구조는 국가나 개인 모두에게 큰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