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ㆍ사진)은 운동선수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 운동치료를 하기 위한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이순혁)를 오는 27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등 8개 임상진료과에서 3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재강 안암병원 홍보담당자는 “센터는 각종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고 운동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등속성운동기계, 밸런스시스템, 기초체력검사기 등 다양한 최신장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02)920-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