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최강 김미현(21)이 美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예선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
김미현은 7일(한국시간) 오전 플로리다州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챔피언 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최종예선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재미교포 캐시 최 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고 알려왔다.
총 128명이 출전한 최종예선에서 상위 24명 안에 들면 내년 LPGA투어의 모든 대회에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지난 해 LPGA투어 최종예선은 박세리가 1위로 통과했었다.
한편 프로 3년차로 올 시즌 부진한 성적 탓에 다시 최종예선으로 밀린 질 맥길-장조르기가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1라운드 단독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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