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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채 발행금리 잇따라 인상/기은 등 0.2∼0.4%P
입력
1997.09.25 00:00:00
수정
1997.09.25 00:00:00
기아사태로 시중실세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특수은행들이 금융채발행금리를 잇따라 인상했다.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장기신용은행과 기업은행은 지난 6월26일 이후 3개월만인 22일과 23일 각각 금융채 금리를 만기별로 0.2∼0.4%포인트씩 올렸다. 이에 따라 만기 1년인 장신채와 중기채는 연 12%에서 12.2%로, 만기 2년짜리는 11.75%에서 11.95%로, 만기 3년짜리는 11.5%에서 11.9%로 각각 인상됐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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