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레오 통신] 브라질 '매직 4인방' 外

○…2006독일월드컵 축구대회 우승후보 ‘0순위’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카를루스 알베르투 파레이라 감독이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인 크로아티아전에 ‘매직 4인방(magic quartet)’을 나란히 공격진에 내세울 것”이라고 24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파레이라 감독이 언급한 매직 4인방은 호나우디뉴(바르셀로나)-카카(AC밀란)-아드리아누(인터밀란)-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다. ▲스위스 베라미 "예선 2승 자신"
○…독일월드컵 본선 G조 한국의 마지막 상대인 스위스가 자랑하는 ‘영건 6인방’ 중 한 명인 발론 베라미(21ㆍ라치오)가 16강을 넘어 8강까지 꿈을 이루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소보-알바니아계 이민자 출신인 베라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월드컵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G조 조별리그 전망에 관해 “우리 팀 전력을 살펴본다면 프랑스를 뺀 나머지 두 상대(한국ㆍ토고)는 충분히 이길 만하다”고 말했다. ▲유상철 26일 국가대표 은퇴식
○…지난 3월 현역에서 물러난 ‘유비’ 유상철(35)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2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가대표팀 평가전 하프타임 때 마련된다. 유상철은 지난 94년 3월 미국과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월드컵(1998, 2002년)과 올림픽(2004년), 아시안게임(1994, 1998년) 등을 포함, 통산 A매치 122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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