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픽처스 코리아(대표 김창곤)가 유통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최근 출판사 `㈜야컴`과 테스트 마케팅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유니버설은 기존의 기존의 타이틀을 유통하고 있던 유통사들에 이어 또 하나의 유통채널을 추가한 것으로 판매루트를 확대했다.
8월부터 야컴을 통해 우선적으로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일부 타이틀 일부를 유통하게 된다. 대표적 타이틀은 아담 볼드윈 주여의 `컨트롤 팩터`, `터미널 인베이젼`등의 라이브 액션 타이틀 일부와 `애니메이션 미이라`등이다. 이외에도 `공룡이야기` `애니메이션 베토벤` 등을 잇달아 내보낸다.
한편 ㈜야컴은 만화 무협소설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중견 출판사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