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현관에서부터 옷을 하나씩 벗는다" 깜짝 고백


가수 채연이 특이한 버릇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채연은 최근 QTV(대표 이지연)의 <순위 정하는 여자>의 녹화에 참여,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서부터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한다"면서 "내가 움직인 동선대로 벗은 옷들이 놓여져 있다"고 고백했다. 밖에서 입었던 옷을 집 안으로 들이는 게 너무 싫다는 채연은 "혼자 있을 때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있어도 똑같이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함께 녹화에 함께 참여한 정주리도 "집에 가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다. 컴퓨터를 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나체로 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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